[신간] ‘퍼실리테이터’ 입문자에게 필요한 책‘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정표가 되고 싶은 책’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정표가 되고 싶은 책’ 출판사 부크크 출간, 김민호 지음…퍼실리테이터 입문서
토론장에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한 채 뒤돌아서야만 했던 사람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출판사 부크크는 5일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정표가 되고 싶은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소통을 위해 토론을 하지만 토론장에서 아무런 소통을 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소통 없는 사람들은 토론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로 마치 큰 교차로의 신호등과 같다. 책은 이들이 없어도 소통은 되겠지만 이내 엉망진창이 돼 서로 답답함에 언성만 높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소통을 위한 기술은 토론장에서도 쓰이지만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인다. 오히려 사회의 토론장보다 매일 마주치는 가족간에 원활한 소통이 더욱 필요하기에 이 책을 더욱 추천하는 이유다.
저자는 우리나라에 퍼실리테티터라는 개념이 희소하던 시절부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해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은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입문서로 소통이 어려워서 답답한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문화저널 21 송준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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