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퍼실리테이터’ 입문자에게 필요한 책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정표가 되고 싶은 책’

송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6/05 [15:51]

[신간] ‘퍼실리테이터’ 입문자에게 필요한 책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정표가 되고 싶은 책’

송준규 기자 | 입력 : 2020/06/05 [15:51]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정표가 되고 싶은 책’

출판사 부크크 출간, 김민호 지음…퍼실리테이터 입문서

 

토론장에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한 채 뒤돌아서야만 했던 사람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출판사 부크크는 5일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정표가 되고 싶은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소통을 위해 토론을 하지만 토론장에서 아무런 소통을 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소통 없는 사람들은 토론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로 마치 큰 교차로의 신호등과 같다. 책은 이들이 없어도 소통은 되겠지만 이내 엉망진창이 돼 서로 답답함에 언성만 높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소통을 위한 기술은 토론장에서도 쓰이지만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인다. 오히려 사회의 토론장보다 매일 마주치는 가족간에 원활한 소통이 더욱 필요하기에 이 책을 더욱 추천하는 이유다.

 

저자는 우리나라에 퍼실리테티터라는 개념이 희소하던 시절부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해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은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입문서로 소통이 어려워서 답답한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문화저널 21 송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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