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베이징올림픽 급식지원센터 지원 준비 완료

정성껏 준비한 한식 도시락으로 선수단에 응원 메시지 전달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2/03 [18:38]

대한체육회, 베이징올림픽 급식지원센터 지원 준비 완료

정성껏 준비한 한식 도시락으로 선수단에 응원 메시지 전달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2/03 [18:38]

정성껏 준비한 한식 도시락으로 선수단에 응원 메시지 전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을 위해 베이징선수촌에서 15분가량 떨어진 크라운 플라자 베이징 선 팰리스 호텔에 마련된 급식지원센터를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베이징올림픽 급식지원센터 영양사·조리사들이 선수들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현장에는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영양사 및 조리인력 등 총 14명이 파견돼 주방 및 조리시설 구축과 시범운영을 거쳐, 4일부터 17일까지 총 14일간 베이징선수촌으로 한식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중점 과제는 방역으로, 주방 공간에는 관계자 외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제한하고 호텔 객실 이용자와 분리된 동선으로 이동하며 출입카드가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운영 인력은 매일 PCR 검사, 건강 모니터링을 거치며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한정숙 영양사는 “이번 올림픽에도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현지 적응 및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담아 한식 도시락을 준비할 것”이라며, “우리 선수단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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