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윤수 ‘예술로 떠나는 역사 여행’ 개최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7/14 [15:02]

첼리스트 박윤수 ‘예술로 떠나는 역사 여행’ 개최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3/07/14 [15:02]

▲ 하남문화예술회관 제공

 

서울아트랩 전속 첼리스트 박윤수가 다원예술공연 ‘예술로 떠나는 역사 여행’을 오는 7월 21일 금요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올린다. 

 

다원예술에 교육성까지 담아낸 본 공연은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선정작으로 하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서울아트랩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9세기 조선과 유럽에서 발생한 각각의 음악, 미술사적 사건들을 전통음악과 서양음악, 모션그래픽(미디어 아트)으로 재현한 당대 대표 미술 작품 및 해설로 표현하며 당시의 정서와 시대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박윤수는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과 영국 왕립 음악원을 졸업하고, 뉴욕 카네기홀, 홍콩 Sheung Wan Civic Centre, 세종문화회관, 금호연세아트홀,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공연, 유튜브, 광고, 후학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하남시 청년 정책 특보와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맡는 등 청년과 문화예술계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 서울아트랩 제공

 

본 작품을 통해 처음 기획에 도전한 박윤수는 “해설이 있는 연주회를 다수 해본 경험과 유럽에서 공부하며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창작했다”라며, “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공연과 관련된 각종 문의는 서울아트랩으로 하면 된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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