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 탄현역 인근에 스트리트형 복합상가 '위브더제니스스퀘어'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2700 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 '위브더제니스' 내에 위치한 이 상가는 편리한 교통과 많은 유동인구, 탄탄한 배후 수요층이 특징이다. 탄현역은 경의선을 통해 공덕역과 서울역에 30~40분만에 진입할 수 있고 제1~2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원거리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탄현신도시는 물론 인접한 일산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 상가는 연면적 6만8266㎡ 규모로 서울시청사, 일산 킨텍스 건축 디자인을 설계한 SMDP사가 디자인했다.

위드더제니스스퀘어는 시행사가 직접 관리해 상가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며 지상 1,2층은 선임대 후분양을 하고 있다. 지하 1층은 선 큰 형태로 개방성을 최대한 높였고 지상 1층은 스트리트 몰로 편리한 동선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상 2층은 테라스몰로 꾸며진다.

탄현역과 브리지로 연결, 테라스를 보행자 거리에 노출시켰다. 층고는 5.9~7.3m다. 상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주차장까지 곡선 없이 직선으로 연결했고 상가전용주차장 524면을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서 각 점포를 바로 방문할 수 있다.

한편,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역내 쇼핑과 오락, 외식 등을 한번에 해결할 고급 체류형 상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내 유일한 대형 상가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세민 기자 se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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