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는 27일 제17대 회장으로 최병오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 회장이 '섬유산업협회' 회장으로 추대될 경우 새로운 회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의류산업협회 16대 회장직을 맡아 봉제산업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선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협회 회원사와 업계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과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섬유산업이 1970년대 수출의 주역으로 경제 발전을 이끌었듯이 미래 의류 산업이 대한민국이 섬유 패션강국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s@mhj21.com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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