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인정보 해킹 고객 확인 시스템 오픈

박현수기자 | 기사입력 2014/03/10 [18:30]

KT, 개인정보 해킹 고객 확인 시스템 오픈

박현수기자 | 입력 : 2014/03/10 [18:30]
[문화저널21 박현수 기자] KT가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한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KT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오는 13일부터 대상 고객들에게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관련 사실을 통보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또 11일부터는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개별 고객들의 정보 유출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이를 위해 KT는 24시간 고객센터의 상담인력을 늘리고, 플라자 운영시간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T는 방통위와 조사결과 카드비밀번호와 CVC번호는 보관하지 있지 않으며, 유출 대상 인원도 1200만명이 아닌 약 980만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phs@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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