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중연 광명진흥회, 깨끗한 바다만들기 동참

스쿠버다이빙 ‘다이브 홀릭’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후원금 전달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10/02 [14:53]

경중연 광명진흥회, 깨끗한 바다만들기 동참

스쿠버다이빙 ‘다이브 홀릭’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후원금 전달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10/02 [14:53]

스쿠버다이빙 ‘다이브 홀릭’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후원금 전달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원해, 이하 경중연) 광명진흥회(회장 안지후)가 스쿠버다이버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1일 낮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에 위치한 교암다이브리조트[베짱이다이브]에서 경중연 광명진흥회 회원들이 스쿠버다이버모임인 '다이브 홀릭' 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1일 낮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에 위치한 교암다이브리조트[베짱이다이브]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광명진흥회 회원들이 스쿠버다이버모임인 ‘다이브 홀릭’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박명섭 기자


이날 '다이브 홀릭' 회원 20여 명은 수차례의 잠수를 통해 철사, 빈병 등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해 불가사리 등 유해바다 생물을 수거했다. 회원들은 폐그물에 갇혀 오도가도 못 하는 물고기들을 위해 폐그물을 잘라 자유로이 헤엄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경중연 광명진흥회 회원들은 다이버들과 같이 보트에 올라 잠수위치까지 동행하면서 해양쓰레기 수거 과정을 지켜봤다. 

 

안지후 경중연 광명진흥회장은 “‘ESG 경영’이 요즘 기업경영 키워드가 됐을 정도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마침 ‘다이브 홀릭’ 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 현장에 와서 다이버 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믿음직 스럽고 후원금도 직접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다이브 홀릭'은 경기도 화성 주변에 거주하는 스쿠버다이버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약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월1~2회 정기적 활동을 이어가면서 향후 계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중연은 회원 1,300여명의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중소벤처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의 수행, 관련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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