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업계 5월 맞아 '공격적 마케팅'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5/04 [18:18]

완성차 업계 5월 맞아 '공격적 마케팅'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0/05/04 [18:18]

▲ 기아자동차 카니발 (사진=기아차) 

 

완성차 업계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다.

 

가장 눈길을 끄는건 쌍용자동차다. 쌍용차는 5월 최대 10%의 할인과 무이자할부 등으로 소비자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3~4월에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는 3천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에 나서며,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는 무이자할부를 적용한다.

 

선수금 없이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선수금을 20% 내면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10년 10만km 보증까지 더해져 업계 최고 혜택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코나(일부모델 제외)와 투싼, 싼타페를 오는 8일까지 계약하고 이달 안 출고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배기량에 따라 20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G80(구형), G90 등 차량에 한해 1.25~2.5%의 저금리 할부를 진행하며, 구형 G80의 경우 품질 체험 시승 후 구매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오는 15일까지 출고하는 차량에 대해 30만원, 16일부터 22일까지 10만원이 할인되는 구간별 할인서비스를 진행한다.

 

여기에 5월에 카니발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310만원의 헤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최신 모델인 XM3 구매자에게 최대 72개월 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QM6 구매시에는 최대 150만원의 구입비 지원 또는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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