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간의 역사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내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유유제약 스토리

유유제약이 오는 28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80년간의 도전과 변화의 역사를 담아낸 창립 80주년 사사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립 80주년 사사는 1940~50년대 유유제약 제품 광고와 1960년대 수기로 작성된 제품설명서 등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시각화된 자료는 물론 회사와 인연을 맺은 전현직 임직원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 유유제약은 오는 28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창립 80주년 사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유유제약)

사사는 총 3장, 238페이지의 단행본으로 제작됐으며 e북 형태의 PDF파일로도 제작돼 유유제약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각 장별 내용을 살펴보면 1장은 유유제약이 창립된 1941년부터 20년 단위로 주요 이슈를 정리한 내용을 담아냈다.

2장은 유승필 회장과 유원상 사장의 문답 형식으로 구성된 대담을 비롯해 공장장·노조위원장·영업사원·환경미화원 등 최소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 9인의 심층 인터뷰와 신입직원들이 한 문장으로 표현한 유유제약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3장은 의약품 연구개발 성과 및 미래 파이프라인과 생산시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형식을 갖췄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