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요가인들 동시에 108배 통해 전 세계에 희망에너지 전파…참가 수익금 전액 기부

2021'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가 오는 5월 2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온라인 ZOOM 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 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요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12명의 리더와 함께 12가지 자세로 구성된 수리야 나마스카라(태양경배자세) 108배를 하며, 요가를 통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다. 

▲ 2021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포스터 (사진제공=요가쿨라)

요가저널 코리아·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요가쿨라가 주최하는 이 기부 행사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ZOOM(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참가비는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다.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요가쿨라 김이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요가 커뮤니티를 연결시키고, 수많은 요가인들이 수련을 통해 만들어 낸 희망의 에너지가 지친 국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요가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요가말라프로젝트 네이버폼에서 가능하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