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다.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개·폐회식은 물론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주최측은 선수단과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3일마다 한 번씩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17·경북일고)과 ‘제2 마린보이’로 거듭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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