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산부가 코로나19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산부는 임신 32주차로 기저질환을 보유했다. 고인은 지난달 23일 출산 준비를 위해 의료기관 방문 검사를 받은 후 확진으로 판정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생아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보이고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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