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인재개발원장에 김희천 고려대 교수 선임

근본적 HR 혁신 주도할 CEO급 외부영입…새로운 관점의 그룹 HR전략 수립 기대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09:54]

롯데인재개발원장에 김희천 고려대 교수 선임

근본적 HR 혁신 주도할 CEO급 외부영입…새로운 관점의 그룹 HR전략 수립 기대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8/30 [09:54]

근본적 HR 혁신 주도할 CEO급 외부영입…새로운 관점의 그룹 HR전략 수립 기대

 

롯데그룹이 롯데인재개발원장(사장)에 김희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9월 1일 선임한다.

 

▲ 김희천 신임 롯데인재개발원장 (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는 30일 김희천 신임 인재개발원장이 새로운 관점에서 롯데의 사업 방향과 일치된 그룹 HR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하며 인재개발원을 ‘전문가 조직(Center of Excellence)’으로 육성하고 선제적으로 계열사 HR의 다이내믹한 변화를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신년사와 VCM(Value Creation Meeting) 메시지 등을 통해 조직 개방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에 맞춰 롯데는 지난해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안세진 호텔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 등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적극 수혈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4월 롯데지주 내 외부 인재 영입을 전담하는 STAR팀 신설 이후 첫번째 CEO급 영입이다.

 

롯데는 향후 인적자원관리(HRM)/개발(HRD)을 아우르는 HR혁신통합TF를 발족하고, 김희천 신임 인재개발원장을 TF장으로 겸임 위촉해 그룹 전체의 HR전략 방향과 혁신과제 수행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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