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춘진 사장, K-푸드기업과 수출확대 방안 논의

대상(주) 본사 방문, 현장 애로사항 경청…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논의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12/23 [10:18]

aT 김춘진 사장, K-푸드기업과 수출확대 방안 논의

대상(주) 본사 방문, 현장 애로사항 경청…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논의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12/23 [10:18]

대상(주) 본사 방문, 현장 애로사항 경청…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한국 김치 수출 확대와 위상제고에 앞장서 온 국내 김치 수출 1위 기업을 찾아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4번째)과 이경애 대상(주)식품글로벌사업 총괄 전무(좌측 5번째)가 간담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aT)


aT는 김 사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상(주) 본사에서 이경애 식품글로벌사업 총괄 전무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956년 설립된 대상(주)는 장류와 김치, 냉동‧냉장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국내 식품업체 최초로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생산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해 김치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를 구축했다. 

 

김 사장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한국 김치는 3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었고, 올해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미국을 넘어 K-Food 세계화를 위해 현지화 및 차별화 등의 전략으로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K-Food 수출업체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길을 열고자, 대한항공 김승복 전무를 만나 원활한 수출 항공물류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11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110억 달러로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수출시장 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김치 등 수출 주력 품목 육성 및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노력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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