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9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반려견 또는 반려묘와 관내 동물병원을 내원하면 접종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백석읍,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에서 순회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시간, 장소 등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교상(물림)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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