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높은 목표, 미친 듯한 학습으로 글로벌기업으로”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09:59]

대웅제약 “높은 목표, 미친 듯한 학습으로 글로벌기업으로”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4/01/03 [09:59]

▲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가 신년사에서 “기존 방식으론 달성 못할 목표 가져야”한다면서 “미친 듯한 학습, 절실한 고민, 철저한 몸부림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대웅제약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 5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인재 ▲차세대 신약 개발 ▲3대 신약 글로벌 진출 가속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를 제시했다.

 

이창재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며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견실한 성장”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2024년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몸부림치면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대웅제약만의 ‘정글도 정신’을 언급하며 “일하다 보면 장애물이 나타나고, 어려운 상황이 닥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장애물이나 어려움은 핑계의 구실이 아니라, 정글도로 헤쳐야 할 극복 대상일 뿐”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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