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대규모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나마스테은계' 행사가 작년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한국레츠요가협회 경기지부와 선후요가스튜디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재미없는 거 왜 해?’ 라는 슬로건 으로 새로운 건강 라이프의 시작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 요가 행사는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며,그에 따라 색다른 요가 경험과 흥미진진한 안내자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은 ■ONE DAY CLASS(소규모 클래스) 10~18명이 실내에서 △내향인 파티 △퇴근길힐링요가 △잇존X플라잉 △하타심화100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NAMASTE EUNGYE(중규모 클래스)에서는 20~30명이 루푸탑,오난산 전망공원에서 △오난산철쭉요가 △숲 명상 트래킹 △루프탑 비어요가 등을 진행하며 ■NAMASTE EUNGYE(대규모 클래스)에서는 50~100명이 은계호수공원 메인무대 일대에서 △세계 체육의날 △세계커피콩축제 △시흥요가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벚꽃을 배경으로,K-POP 요가(인사이드플로우) △오남산 철쭉요가+숲 해설과 차담(정통요가DAY) △사운드베스'공'레저넌스 플로우(레저넌스 플로우 사운드베스) △은계호수공원 레이저분수(EDM DJ요가) △기빨릴 일 없는 I들의 내향인 요가(빈야사플로우 & 명상) △덕업일치_팬심요가 '재미없는거 왜 해'(인사이드플로우) △은계호수공원 웰니스 콜라보 점핑 & 요가(점핑 & 요가) △여름 밤하늘의 별,루푸탑 비어요가(루프탑 선셋 비어요가)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계자는 "시흥시에 요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분들의 호응과 참여를 기다린다" 면서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건강한 일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