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2023년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개최

국내·외 선수 30개팀 120 여명 참가, 수준높은 기량 펼쳐

민대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09:55]

밀양시,2023년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개최

국내·외 선수 30개팀 120 여명 참가, 수준높은 기량 펼쳐

민대식 객원기자 | 입력 : 2023/11/20 [09:55]

국내·외 선수 30개팀 120 여명 참가, 수준높은 기량 펼쳐

 

지난 18일 오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가 개최됐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대표:손선영)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요가, 삶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국내·외 선수 30개팀 120 여명이 △1인전 △2~4인전 △5인 이상 단체전 △외국인전 △실버 단체전 등의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올해는 평균연령 65세 이상 실버단체팀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고,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몽골 출신 선수들도 참가했다.

 

내빈 으로는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 △강창오 밀양시의회 총무위원장 △최남기 밀양시의회 시의원 △이현우 밀양시의회 시의원 △손제란 밀양시의히 시의원 △손선영 나무요가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 심사위원은 △박승태(원디대 요가명상학과 교수) △서종순(원디대 대학원장) △카비타 소란키(주한인도문화원 요가 강사) △김도연(부산대 체육학과 교수) △김종원(부산대 체육학과 교수) △곽지혜(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치유학과 교수) △이한석(경남요가회장) △고한철(경기도요가회장) △하미선(동두천시요가회장) △최성순(전주시요가회장) △김소영(사단법인 한국담마요가협회 이사장) △정순규(아디나타요가연구소 원장) △조정원(요가인 원장) △김은주(비베카요가 대표) △손희숙(밀양시요가회 부회장) △김주열(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쉽 금메달리스트)등이 수고를 했으며,당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 문자투표 점수와 현장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최우수,우수,장려팀을 선발했다.

 

▲ 2023년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 민대식 객원기자

 

이날 경기에서는 △1인전-이태한 △2~4인전-아나하타 팀 △5인 이상 단체전-앞으로 요가티처 팀 △외국인전-손효천 △실버 단체전-좋은 인연 팀 등이 각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위해 적극 협조한 △고한철(경기도요가회장) △최세종(전주시요가회) △이미애(이미애요가연구소) 에게는 박일호 밀양시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 2023년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각 부문 대상,최우수상 수상자들  © 민대식 객원기자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인은 요가 시장 이라 행복하다.밀양을 인도 보다도 더 요가를 잘하는 도시로 만드는게 목표다"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과 많은 요가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대한민국 최고 요가대회로 거듭나게 됐다"며 "밀양이 명실상부한 요가와 힐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요가인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주관사인 손선영 나무요가 대표는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밀양 국제 요가대회는 요가인들의 꿈의 무대이며,밀양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요가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다면 이 대회는 10회,20회를 위해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대한민국 요가의 메카로 명실상부 요가와 힐링의 명소가 되었다.요가대회,컨퍼런스 등 국제 규모의 대형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요가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밀양요가 아카데미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성장기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체형 교정을 통한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는 41개 기관, 총 1,251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대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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