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2023년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개최국내·외 선수 30개팀 120 여명 참가, 수준높은 기량 펼쳐국내·외 선수 30개팀 120 여명 참가, 수준높은 기량 펼쳐
지난 18일 오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제6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가 개최됐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대표:손선영)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요가, 삶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국내·외 선수 30개팀 120 여명이 △1인전 △2~4인전 △5인 이상 단체전 △외국인전 △실버 단체전 등의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올해는 평균연령 65세 이상 실버단체팀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고,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몽골 출신 선수들도 참가했다.
내빈 으로는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 △강창오 밀양시의회 총무위원장 △최남기 밀양시의회 시의원 △이현우 밀양시의회 시의원 △손제란 밀양시의히 시의원 △손선영 나무요가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 심사위원은 △박승태(원디대 요가명상학과 교수) △서종순(원디대 대학원장) △카비타 소란키(주한인도문화원 요가 강사) △김도연(부산대 체육학과 교수) △김종원(부산대 체육학과 교수) △곽지혜(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치유학과 교수) △이한석(경남요가회장) △고한철(경기도요가회장) △하미선(동두천시요가회장) △최성순(전주시요가회장) △김소영(사단법인 한국담마요가협회 이사장) △정순규(아디나타요가연구소 원장) △조정원(요가인 원장) △김은주(비베카요가 대표) △손희숙(밀양시요가회 부회장) △김주열(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쉽 금메달리스트)등이 수고를 했으며,당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 문자투표 점수와 현장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최우수,우수,장려팀을 선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1인전-이태한 △2~4인전-아나하타 팀 △5인 이상 단체전-앞으로 요가티처 팀 △외국인전-손효천 △실버 단체전-좋은 인연 팀 등이 각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위해 적극 협조한 △고한철(경기도요가회장) △최세종(전주시요가회) △이미애(이미애요가연구소) 에게는 박일호 밀양시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인은 요가 시장 이라 행복하다.밀양을 인도 보다도 더 요가를 잘하는 도시로 만드는게 목표다"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과 많은 요가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대한민국 최고 요가대회로 거듭나게 됐다"며 "밀양이 명실상부한 요가와 힐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요가인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주관사인 손선영 나무요가 대표는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밀양 국제 요가대회는 요가인들의 꿈의 무대이며,밀양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요가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다면 이 대회는 10회,20회를 위해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대한민국 요가의 메카로 명실상부 요가와 힐링의 명소가 되었다.요가대회,컨퍼런스 등 국제 규모의 대형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요가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밀양요가 아카데미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성장기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체형 교정을 통한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는 41개 기관, 총 1,251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대식 객원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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