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가회의 미래 비전과 회원들에 대한 약속 다져...

지난 22일(토) 저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요가회의 제4대 회장으로 당산된 천준필의 취임식이 진행 됐다.이번 취임식은 대한요가회의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사단법인 대한요가회는 대한체육회의 준회원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인 단체다.

그동안 요가와 필라테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수행해 왔다. 특히 2차례의 국제대회 그리고 12회의 전국대회를 수행하였으며, UN세계요가의날을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올림픽평화의문광장 등에서 치렀고 금년에는 서울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행사를 준비중이다.

천준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요가회의 미래 비전과 회원들에 대한 약속을 다졌다. 

특히, 요가/필라테스 ‘지도자 다짐’ 선포는 대한요가회 소속 지도자로서 소명의식과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 취임사 전하는 대한요가회 천준필 제4대 회장

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특별 축사를 통해 대한요가회와 천준필 회장 그리고 회원들의 앞날을 기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요가회는 '인증교육기관' 모집에 이어 ‘인증센터’ 모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만 여개 이상의 요가/필라테스 센터가 대한요가회 소속 센터로서 △홍보 △회원모집 △회원관리 △공신력확보 등의 지원을 받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로써 국내의 요가/필라테스 인구를 확대하고 당회 지도자의 직업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을 제시했다. 

관계자는 " '대한요가회 지도자의 다짐’이 △회원 △센터 △지도자 △교육기관 모두를 연결하고 성장시킬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대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