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연기로 돌아온 재벌집 첫째아들 윤재문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3/15 [16:45]

코믹 연기로 돌아온 재벌집 첫째아들 윤재문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4/03/15 [16:45]

▲ 영화 '은하수' 스틸 컷

 

은하수 밴드 다독이는 리더로 연기 변신

영화 '은하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연모’를 비롯 영화 ‘타짜’, ‘천문’, ‘마약왕’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윤제문이 다음달 10일 개봉하는 ‘은하수’를 통해 코믹연기에 도전한다.

 

윤재문은 ‘은하수’에서 꿈을 위해 멤버들을 이끄는 큰형이자 리더 '동은' 역을 맡았다. 영화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다.

 

'동은'은 겉은 무뚝뚝하지만 사실 마음의 결핍을 가진 채 음악에만 전념하는 겉바속촉 반전 매력을 지녔다. 배우 윤제문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완벽하게 '동은' 역할을 소화했다. 

 

매번 오디션에 떨어져 실망하는 은하수 멤버들을 다독이기도 하고 어딘지 짠한 모습부터 아이처럼 철없는 모습까지 '은수', '은하'와 호흡을 맞춰 유쾌한 코믹 시너지를 발산한다. 배우 윤제문만의 에너지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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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맘 2024/04/11 [08:54] 수정 | 삭제
  • 자극적이지않고 담백한 영화네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은 은하 은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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