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종3색 IPS모니터로 세계시장 공략 나서

유리라기자 | 기사입력 2013/01/03 [09:09]

LG전자, 3종3색 IPS모니터로 세계시장 공략 나서

유리라기자 | 입력 : 2013/01/03 [09:09]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세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가 새해에도 야심찬 행보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3일, 각기 다른 프리미엄 IPS 모니터 3종을 앞세워, 2013년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 전시회에서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한 터치 모니터, 21:9 비율 ‘파노라마 모니터’ , WQHD 고해상도 모니터를 전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신 OS(운영체제)인 윈도우8에 최적화된 '터치 모니터'는 열손가락 동시 터치를 인식하는게 특징이다. 사용자는 자녀와 함께 놀이학습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화면에 가상자판을 띄워 스크린 위에서 바로 타자를 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21:9 화면 비율을 채택한 29형 '파노라마 모니터'는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21:9 화면 비율과 제로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 풀HD보다 높은 해상도(2560x 1080), 모니터에 사용되는 색 표준 중 하나인 sRGB의 색정보를 100% 재현했다.
 
그래픽 전문가용 모니터는 그래픽, 영상, 사진 작업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제품으로 어도비(Adobe RGB 99%)를 통한 정확한 색표현력, 눈의 편안함, 정교한 색교정을 위한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외장형 캘리브레이터(색상교정기능) 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권일근 전무는 “IPS의 차별화된 화질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 제품을 지속 출시,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리라 기자 rira@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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