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 = 박현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전국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지원과 학부모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 'IBK등하원 알리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BK등하원 알리미’는 동승하는 인솔교사가 스마트폰만으로 어린이의 등·하원 및 승·하차 정보를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으며, 등원 정보는 출석부와 자동 연동돼 아이별 출석현황 관리가 편리하다. 또 폭우·폭설, 도로막힘, 차량고장 등 긴급상황 시 간편한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기존의 종이 알림장 대신 주요 일정 및 식단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을 앱 공지사항에 게시할 수 있다. 학부모는 이 앱을 이용해 자녀들의 등·하원 시간 및 공지사항 확인은 물론, 통학차량과 탑승장소 등을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아이모아 자금관리 서비스나 교사 급여이체 등 기업은행 거래 유치원에 무료로 우선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적인 상품으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hs@mhj21.com copyright ⓒ 문화저널21 (www.mhj21.com) 본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한 주간 빅뉴스를 주간신문으로 보는 <이슈포커스신문>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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