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배우 우현 “내가 아내를 살해했어!”

이영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2/07 [16:46]

[MJ포토] 배우 우현 “내가 아내를 살해했어!”

이영경 기자 | 입력 : 2016/12/07 [16:46]
▲ 2016년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로 대한민국을 뒤집은 바로 그 배우, 우현이 연극 ‘우리의 여자들’에서 바람난 것으로 의심되는 아내를 살해한 헤어샵 사장 시몽 역을 맡았다.     © 이영경 기자

 

2016년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로 대한민국을 뒤집은 바로 그 배우, 우현이 연극 ‘우리의 여자들’에서 바람난 것으로 의심되는 아내를 살해한 헤어샵 사장 시몽 역을 맡았다.

 

연극 ‘우리의 여자들’은 극과 극 개성을 가진 35년 지기 죽마고우 폴, 시몽, 막스에게 벌어진 하룻밤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 친구를 위해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어 줄 것인가, 아니면 정의를 선택해 경찰에 고발할 것인가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 작품에는 제목과 달리 여자는 단 한 번도 출연하지 않는다.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 이야기, 상상을 초월하는 뒷담화가 펼쳐지며 로맨틱과는 거리가 먼 그들의 속사정이 속속 파헤쳐진다.

 

배우로는 우현 외에도 안내상, 유연수, 서현철, 이원종, 정석용, 김광식 등이 출연하며, 연극 ‘우리의 여자들’이 지난 2일 개막, 2017년 2월 12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이영경 기자

 

문화저널21 이영경 기자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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