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소재로 보는 공예의 ‘가치, 또 다른 새로움’

‘2016 공예트렌드페어’, 공예 진화 과정부터 공예 문화 체험할 수 있는 행사까지

이영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2/08 [15:37]

[MJ포토] 소재로 보는 공예의 ‘가치, 또 다른 새로움’

‘2016 공예트렌드페어’, 공예 진화 과정부터 공예 문화 체험할 수 있는 행사까지

이영경 기자 | 입력 : 2016/12/08 [15:37]

 

 ▲ ‘2016 공예트렌드페어’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 이영경 기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공예가 ‘2016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소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공예트렌드페어’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공예트렌드페어’는 ‘가치, 또 다른 새로움’을 주제로 시대적 가치와 요구에 맞춰 변화하는 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관은 ‘유산’, ‘공존’, ‘진화’ 등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이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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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를 계기로 ‘산업의 문화화’를 표방하는 공예 문화 비즈니스 페어로서의 기반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존에서는 공예 작가와 소비자의 만남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진다. 공예 작가들이 작품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요처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을 제공하고, 진흥원이 올해 추진했던 사업의 주요 결과들을 소개한다.

 

한편 참여 작가와 대중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창업 관련 1대1 현장 멘토링, 작가와 바이어 매칭 등 신진작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일 오후 12시부터는 공예 관계자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토크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조혜영 예술감독과 한국 공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부터 영국공예청 쇼디렉터의 강좌,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이영경 기자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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