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박상영 “희망의 아이콘 되고 싶다”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2/14 [17:40]

[MJ포토] 박상영 “희망의 아이콘 되고 싶다”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7/02/14 [17:40]
▲  14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수민 기자

 

14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개최됐다. 이 날 시상식에는 ‘기적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를 비롯, 지난 ‘2016 리우올림픽’ 승리의 주역들과 역대 최우수 선수상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코카콜라 측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작년 한 해 한국 스포츠를 빛낸 선수 및 지도자 등을 시상하고, 그 승리의 에너지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전파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진종오(사격)가 최우수선수상 ▲박상영(펜싱) ▲장혜진(양궁)이 우수선수상 ▲조성환(수영)가 우수장애인선수상 ▲리우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우수단체상 ▲차준환(피겨)과 김소희(태권도)가 신인상 ▲유승민(IOC 선수위원)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양궁 국가대표 장혜진 선수와 함께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는 “국민들과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의 아이콘 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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