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생산은 GC녹십자가, 유통 및 판매는 대원제약이 맡는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11:07]

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생산은 GC녹십자가, 유통 및 판매는 대원제약이 맡는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11/29 [11:07]

생산은 GC녹십자가, 유통 및 판매는 대원제약이 맡는다

대원제약 “펠루비에 신바로정 더해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입지 강화할 것”

 

대원제약은 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대원제약 본사에서 열린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에는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과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이 판매를 맡은 ‘신바로정’은 소염·진통·골관절증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6가지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진 제품은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에서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왼쪽)과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원제약)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생산은 GC녹십자가, 유통·마케팅·판매업무는 대원제약이 맡아 협력에 나선다. 쏟게 됐다. 대원제약은 GC녹십자가 생산한 신바로정을 공급받아 종합병원과 의원 등 전 채널에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체 신약 ‘펠루비’에 이어 GC녹십자 신바로정을 도입하면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내 입지 강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등 더욱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양사가 상생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국산 12호 신약인 펠루비를 대형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킨 대원제약의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신바로정의 고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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