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설립배경 설명하는 ‘코너스톤 서울 아카데미’ 최승원 이사장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8/12/23 [17:00]

[MJ포토] 설립배경 설명하는 ‘코너스톤 서울 아카데미’ 최승원 이사장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8/12/23 [17:00]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마방로 '코너스톤 서울 아카데미' 6층 강당에서 개최된 입학설명회에서 최승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너스톤의 설립배경을 설명하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 대한 폐해을 지적했다. 

 

▲ 최승원 코너스톤 서울 아카데미 이사장이 입학설명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박명섭 기자


그는 “저는 우리 아이들이 제가 그랬던 것처럼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점수가 낮은 친구들을 어찌 대해야할지 고민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초·중·고 시기를 보내며 자라지 않았으면 한다”며, “친구의 점수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에 관심을 갖고 진정한 친구로서 자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 열심히 배웠던 악기를 중·고등학교에서는 할 시간이 없어 다 잊어버리게 되는데, 전공이나 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어른이 되어서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교육 환경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는 그런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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