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마방로 '코너스톤 서울 아카데미' 6층 강당에서 개최된 입학설명회에서 최승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너스톤의 설립배경을 설명하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 대한 폐해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 열심히 배웠던 악기를 중·고등학교에서는 할 시간이 없어 다 잊어버리게 되는데, 전공이나 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어른이 되어서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교육 환경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는 그런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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