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뜨거운 박수 받은 판소리 명창 방수미의 ‘판페라’

홍세연 기자 | 기사입력 2019/12/27 [18:08]

[MJ포토] 뜨거운 박수 받은 판소리 명창 방수미의 ‘판페라’

홍세연 기자 | 입력 : 2019/12/27 [18:08]

▲  판소리 명창 방수미의 무대   ©성상영 기자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된 아트컨버전스콘서트에서 판소리 명창 방수미가 판소리오페라 '진채선' 중 채선 아리아인 '아니야 아니야'를 열창하고 있다. 방수미는 이날 오페라와 판소리가 융합된 '판페라'곡들과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를 열창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현 국립민속국악원 지도단원인 방수미 명창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의 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부터  현재 까지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온고을 상사디야’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18년 KBS국악대상 판소리상을  수상했다. 같은해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 기념 ‘한국 음악의 울림’ 문화사절단 참여했으며, 2019년  러시아 상트페테스부르크 영사관 초정 판소리 발표회를 비롯, 독도음악회에서는 그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큰 감동을 전했다. 해성여자고등학교와 추계에술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우석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수료했다. 

 

문화저널21 홍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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