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탐 참배하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 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제23대 남양주시 부시장에 이석범 前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석범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행정고시 3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김포시 부시장, 광주시 부시장, 여주시 부시장, 정책기획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오전 주광덕 시장과 상견례를 갖고 남양주시의회 방문, 현충탑, 정약용 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오후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를 방문해 시정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취임식에서“‘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갈 민선 8기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상상 더 이상 남양주’ 비전에 따라 그간의 행정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시정에 쏟아붓고 남양주 공직자 여러분이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