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헬스케어 분야에 힘을 준다.

대원제약은 앞선 2021년 건강기능식품 전문사 극동에치팜을 계열사로 편입시킨 바 있으며, 최근 충남 예산에 제2공장 증축 및 생산라인 확장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명을 대원헬스케어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시장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공장 증축을 통해 첨단 설비와 대규모 생산 라인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게 된 대원헬스케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적 제품 생산에도 투자하는 등 향후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원헬스케어 황상철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모회사인 대원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을 넘어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