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의 한 20대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20일 서이초 앞에 고인을 위한 조화와 추모 글귀들이 교문에 붙어있다. 한 시민은 그를 기리는 포스트잇에 "선생님,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부디 편하게 쉬십시오. 선생님의 소중한 생명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가 힘을 합쳐 학교를 바꾸고 교육을 밝히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문화저널21 이환희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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