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제2의 정봉주를 막기 위해 정봉주 법을 만들어야"

현재의 공직선거법은 정치검사를 양산할 수밖에 없어

조은국기자 | 기사입력 2011/12/26 [16:07]

박영선, "제2의 정봉주를 막기 위해 정봉주 법을 만들어야"

현재의 공직선거법은 정치검사를 양산할 수밖에 없어

조은국기자 | 입력 : 2011/12/26 [16:07]
 

 
[문화저널21·economy culture 조은국 기자] 'BBK 의혹' 관련 허위사실 유포죄로 구속되는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나꼼수 4인방 함께 송별회를 가졌다.
 
정봉주 전 의원을 응원하기 위해 송별회 자리에 함께한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우리나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유포가 너무 애매모호하다"며 "그대로 두며 정치검사를 양산을 할 수밖에 없어 정봉주 법 만들기로 했다"로 전했다.

박 의원은 계속해 "제2의 억울한 정봉주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 22일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ceg@mhj21.com

《실시간 시사 문화 종합 뉴스 ‘문화저널21’ 보도자료문의 news@mhj21.com
《문화저널21이 만드는 경제·문화 월간지 ‘economy culture'》

  • 도배방지 이미지

정봉주 박영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