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일생활 균형 워크샵 진행

“리더 인식 바뀌지 않으면 직원들 근무환경 안 바뀌어”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17:22]

이랜드리테일, 일생활 균형 워크샵 진행

“리더 인식 바뀌지 않으면 직원들 근무환경 안 바뀌어”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7/09 [17:22]

“리더 인식 바뀌지 않으면 직원들 근무환경 안 바뀌어”

 

이랜드리테일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돌아볼 수 있도록 9일 일‧생활 균형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주 52시간 근로 및 직원들의 근무 환경 변화를 위해서는 리더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지점장들이 일생활 균형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이번 워크샵은 이랜드 가산 사옥에서 50명의 지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생활 균형재단의 안선영 연구원의 강의를 중심으로 △워라밸 자가진단 △우선순위 정하기 △개인과 조직에 적용하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랜드리테일은 지점장들이 일과 삶 속에서 우선순위 가치와 시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면 직원들의 근무 환경 변화가 더 빠르게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리더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혁신적으로 바뀌기 어렵다”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눈치보지 않고 연차쓰기, 제 시간에 퇴근하기 등 당연한 직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랜드라서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