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 후원기관 쇄도

지정도서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5/20 [15:12]

제1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 후원기관 쇄도

지정도서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1/05/20 [15:12]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와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명예조직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대표조직위원장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가 개최하는 제1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에 전국 주요 시·도 교육청을 비롯한 주요 광역시도 자치 단체 등에서 공식 후원을 승인하고 상장을 수여하며 성원을 보냈다.

 

 

더욱이 훈민정음 창제 당시 세종대왕의 어지를 받들어 '훈민정음'과 '용비어천가'를 주해한 진주 강씨 강희안의 후손이기도 한 위풍당당 충용부대 제8군단장 강창구 중장은 이번 대회에 8군단 소속 장병의 자녀들이 우수한 실력으로 입상할 경우 수여해 달라고 각 부문별 상장과 부상을 보내 격려했다. 
 

세계의 문자 중 유일하게 창제자, 창제연도, 창제원리를 알 수 있는 독창성으로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민정음에 대한 바른 이해와 문자 강국의 자부심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 충남·충북·경남·경북·강원·전북·제주·세종·광주·대전·대구교육청과, 훈민정음(주), 훈민정음신문, 경남연합신문, 서울경기행정신문, 사단법인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에서 공식 후원한다.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대회의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며, 참가 부문은 △초등1부(3, 4학년) △초등2부(5, 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각 광역시도 교육감상은 해당 지역의 참가자 중 우수 작품에 메달과 장학금 등 부상도 함께 수여된다. 주최측은 대회 종료 후 우수 독후감을 수록한 책을 출판하여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은 물론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국회 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시군구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 응모기간은 참가 희망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4일간 연장하여 6월 1일(화)부터 15일(화)까지이며 소설가와 국문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3차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지정도서는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이다.
 
제1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에 참가하려면 주최 단체인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독후감 공모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독후감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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