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실력파 보컬 그룹 ‘노을’, 2월 1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서 공연

오는 12일, 남성보컬그룹 ‘노을’의 전국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그룹 '노을'의 ‘노을이 내린 밤’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박명섭 기자

지난 2002년에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노을’은, 그간 4개의 정규앨범을 비롯, 수많은 싱글들을 발표하면서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서의 위치를 다져왔다. 각 멤버들도 다수의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서 대중과 소통해 욌다.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열리는 노을의 이번 콘서트에는 노을의 히트 곡 무대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노을의 리더 이상곤은 “이번 공연은 ‘노을’ 이라는 그룹 이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한 무대가 될 것” 이라며, “무엇보다 관객들과 진심으로 감정을 공유하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 2022 노을 투어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공연 개요

• 일    시 : 2022. 2. 12 (토) 14:00 / 19:00 (1일 2회 공연)

• 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출    연 :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 관람연령 : 8세 이상

• 주    최 : 경기아트센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엔에이치티켓링크, 제이제이팩토리

• 주    관 : 경기아트센터, 공연마루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