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경기아트센터, 늦가을의 낭만 가득한 ‘가을밤 힐링 콘서트’

클래식, 재즈, 영화OS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28일 무료공연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0:15]

[공연] 경기아트센터, 늦가을의 낭만 가득한 ‘가을밤 힐링 콘서트’

클래식, 재즈, 영화OS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28일 무료공연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2/11/21 [10:15]

클래식, 재즈, 영화OS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28일 무료공연

 

경기아트센터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는 ‘가을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 2022 가족공감 시리즈 ‘가을밤 힐링 콘서트’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오는 2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가을밤 힐링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과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낭만을 선물한다. 

 

첫 번째 무대는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젓가락 행진곡>,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멜로디를 고품격 연주로 전한다. 

 

두 번째 순서로는 여성 탱고 듀오 ‘엘 까미니또’가 영화 ‘여인의향기(1993)’ 에서 많은이들에게 인상을 남긴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의 곡 부터, 탱고 음악의 대가 피아졸라(A. Piazzolla)의 곡까지 가을밤을 탱고의 낭만적인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로는 발달장애인 피아노 듀오 ‘콘솔피아노’가 베토벤의 곡을 포 핸즈(Four Hands, 네 손으로 연주)로 선보인다. 

 

또한 바리톤 석상근이 ‘You Raise Me Up’, ‘지금 이 순간’ 등 손꼽히는 명곡을 노래하며, ‘양왕열 재즈 콰르텟’이 ‘Don't Worry Be Happy’, ‘사랑했지만’ 등을 재즈 연주로 선보인다. 마지막 순서로 재즈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색소폰 연주가 엔딩 무대를 장식한다.

 

■  공연 개요

• 공연명 : 2022 가족공감 시리즈 ‘가을밤 힐링 콘서트’

• 공연일시 : 2022년 11월 28일 (월) 19:30

• 공연장소 :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 티켓가격 : 전석 무료 (홈페이지에서 매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

• 관람연령 : 6세 이상

• 러닝타임 : 약 135분 예정 

• 출     연 : 성승한(첼로), 민시후(피아노), 엘 까미니또(하모니카&피아노), 콘솔피아노(피아노듀오), 

              석상근(바리톤), 양왕열 재즈콰르텟(드럼&색소폰&키보드&베이스기타), 멜로우키친(색소폰)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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