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 새단장...7월 1일부터 재개관

노후화 시설 재정비 등 보수 완료…보석 관련 실감콘텐츠도 선보여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6:59]

익산보석박물관 새단장...7월 1일부터 재개관

노후화 시설 재정비 등 보수 완료…보석 관련 실감콘텐츠도 선보여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6/28 [16:59]

노후화 시설 재정비 등 보수 완료…보석 관련 실감콘텐츠도 선보여

 

전북 익산의 상징인 보석을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인 익산보석박물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 익산보석박물관 전경(사진제공=익산시)


박물관 측은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석박물관 이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노후시설 개선공사에 따른 전시관 보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는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공사, 외부 창호 단열필름 시공, 화장실 리모델링, 승강기 교체, 수변전설비 교체, 냉난방기 교체 등 개관 후 2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들을 정비했다.

 

상설전시관 입구에는 스피드게이트를 도입해 전시관 입장 시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관람객이 직접 태그하면 게이트가 열리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검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석 관련 상호작용형 실감콘텐츠도 재개관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보석박물관은 2002년 5월 개관한 이래 11만 9천여 점의 진귀한 보석과 원석 전시로 사랑받고 있으며 연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익산시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