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옷 입은 ‘제로슈거 진로’…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진로 리뉴얼 기념 에디션 선보여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3/02/14 [15:54]

핑크옷 입은 ‘제로슈거 진로’…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진로 리뉴얼 기념 에디션 선보여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3/02/14 [15:54]

▲ 왼쪽은 기존 진로. 오른쪽은 핑크 라벨 에디션이 적용된 제로슈거 콘셉트의 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진로 리뉴얼 기념 에디션 선보여

핑크 라벨 적용해 화사한 콘셉트…소비자들과 소통 강화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로슈거 ‘진로’의 핑크 라벨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당류를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콘셉트의 진로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에는 핑크색을 적용, 기존 두꺼비 심볼에 차별화를 뒀으며 라벨 바탕에 패턴을 추가하는 등 한층 화사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로 슈거(ZERO SUGAR)’라는 문구를 확대해 콘셉트를 강조했다.

 

당류를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콘셉트의 진로는 지난 1월 리뉴얼 출시됐다.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의 오랜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14일부터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을 유흥 채널에 먼저 출시하며, 기존 진로 제품에 핑크 라벨 에디션을 추가 판매한다. 추후 가정 채널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1955년부터 두꺼비를 진로 브랜드의 상징으로 활용했다. 2020년부터는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한 핑크 두꺼비가 파란 진로 두꺼비와 활약하며 TV광고, SNS, 굿즈를 통해 팬층을 넓혀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봄을 맞아 새로운 라벨로 시각적 변화를 주고 술자리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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