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관하고 씨와이가 운영하는 Startup March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딩 전체 과정을 공유하면서 추구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직접 체험 기반으로 공감하도록 기획했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된 씨와이와 팝업스토어 오픈 공간인 디콜라보(코렙스튜디오 운영, 대표 고강민)의 협업으로 지난 9월부터 선정기업 ‘원테이커(WANTTAKER, 대표이사 홍유리), 힌트(HINT, 대표이사 고재철), 클로저 (CLOSER, 대표이사 김문숙), 헤드쿼터(HEADQUATER, 대표이사 김도이)’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실시간 팝업스토어 기획 및 운영 관련 논의가 이루졌다.
팝업 스토어는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이 될 예정이다.1주 차에는 원테이커에서 운영하는 여성을 위한 웰니스 플랫폼 우먼아카이브가, 2주 차에는 신소재를 적용한 신세대 요가와 필라테스 그립 삭스 브랜드 힌트가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3주차와 4주차는 각각 영화 속 한 장면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굿즈를 만들고 판매하는 클로저와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만든 덴탈케어 브랜드 투스티가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이 사업화 단계 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및 사업화 지원 중간조직과 함께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씨와이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기업 SAP를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바이트플러스(Byteplus)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 업계 영역 확대와 동시에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경영진(CXO)를 위한 올인원 앱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나우’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기업이다.
본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 씨와이 홍석원 팀장은 “브랜드에서 추구하고 전달하는 핵심은 타겟하고 있는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고도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그동안 팝업스토어 브랜딩 과정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에 공개되었는데, 브랜드에서 추구하고 전달하는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씨와이와 성균관대학교가 함께하는 Startup Marché 프로그램을 통한 팝업스토어는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 총 4개 사의 브랜드 ‘우먼아카이브, 힌트, 클로저, 투스티’ 순서로 10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망원동 브랜드 경험 에이전시 코렙스튜디오가 운영하는 디콜라보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저널21 박호성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