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4일 오후 “올해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미착공 PF 3.2조원 중 2.4조원은 1월 내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펀드 조성 등을 통해 본PF 전환 시점까지 장기 조달구조로 연장하고, 8천억원은 1ㅂ준기 내 본 PF 전환 등으로 PF우발채무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권사에서)미착공PF로 언급된 3.2조 중 서울ㆍ수도권 사업장은 1.6조원(50%) 규모이며, 지방 사업장은 1.6조원(50%) 규모”라며 “지방 사업장의 경우에도 해운대 센텀 등 도심지에 위치해 분양성이 우수한 사업장이기 때문에 분양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저널21 박호성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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