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민주당 김기표 후보, SNS에 허위사실 유포"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22:02]

박성중 "민주당 김기표 후보, SNS에 허위사실 유포"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4/03/14 [22:02]

▲ 경기 부천을 후보로 나선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이한수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 부천을 방성중 후보가 14일 민주당 김기표 후보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박 후보는 지난 11일 김기표 후보가 SNS를 통해 “저 김기표는, 서울에서 컷오프 당해 내려온 부천과는 무과한 사람, 재선 국회의원으로 전문가인 양 하는 사람을 상대하겠습니다”라고 게시한 글과 관련 “버젓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박 후보는 “변호사이자 검사 출신인 김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이를 악용한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컷오프 설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청에 따라 경기 부천을로 전략공천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컷오프가 되어 부천에 왔다’, ‘전문가인양 행세 한다’라는 등의 모욕적인 언사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전쟁을 선포했다. 그냥 넘어갈 수가 없는 상황을 자초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박성중 후보는 해당 건과 관련해 김기표 후보가 변호사법, 변호사윤리장전 윤리규약 등을 준수했는지 대한변호사협회에 검증을 요청하고,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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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장위 2024/03/25 [09:29] 수정 | 삭제
  • 김기표라?? 문재인정부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질됐던 그 김기표인가요? 이런 사람을 민주당에서 공천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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