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항일 역사의식 가진 목민관에게 ‘단재 신채호 상’ 수여김영종 종로구청장·박승원 광명시장, 첫 ‘단재 신채호 상’ 수상김영종 종로구청장·박승원 광명시장, 첫 ‘단재 신채호 상’ 수상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자치행정을 펼치는데 있어 항일 독립운동정신과 민족정기선양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이에게 수여하는 ‘단재 신채호 상’ 첫 수상자로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선정됐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올해의 ‘단재 신채호 상’ 수상자로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선정하고, 20일 광복회관 4층 독립유공자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광복회는 수상자들에게 기념패와 함께 기념품으로 3·1운동 당시 사용했던 ‘진관사 태극기’(김영종 종로구청장 수여)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이 사용했던 ‘임정 태극기’(박승원 광명시장 수여)를 각각 증정하며 ‘단재 신채호 상’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복회가 올해부터 제정한 ‘단재 신채호 상’은 향후에도 올곧은 역사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지자체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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