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임혜자 예비후보와 경선

임혜자 예비후보, "중앙당 비대위 결정 담대히 수용…광명시민 선택 받겠다"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5:52]

[6·1 지방선거]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임혜자 예비후보와 경선

임혜자 예비후보, "중앙당 비대위 결정 담대히 수용…광명시민 선택 받겠다"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4/28 [15:52]

임혜자 예비후보, "중앙당 비대위 결정 담대히 수용…광명시민 선택 받겠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공천 배제됐던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 (좌)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문화저널21 DB) (우)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 (사진=임혜자 예비후보 캠프)


이에 따라 박승원 예비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사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풀고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 비대위의 경선 결정을 환영한다. 공정과 상식을 염원한 광명시민과 당원들의 값진 승리”라며 “공정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의 이번 결정으로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은 박승원 예비후보와 임혜자 예비후보 2인으로 치러지게 됐다.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경선을 해야하는 상황이 된 임혜자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당 비대위 결정을 담대히 수용하며 광명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경기도당 공관위가 압도적으로 단수공천 한 이유는 현 광명시장인 박승원 예비후보의 성희롱 전력이 심각한 문제가 됐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되는 등 도덕성과 직무 능력에 논란이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흠결 없는 임혜자가 민주당 필승카드이자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광명시장 경선에 나섰던 김윤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임혜자 예비부호 지지를 선언하고 “임혜자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혼신을 다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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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임 2022/04/29 [01:33] 수정 | 삭제
  • 임혜자 화이팅! 무능한 현 시장을 반드시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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