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Feira APAS 2022, “K-Food 따봉!”

K-Pop처럼 매력적인 K-Food…떡볶이, 스낵 등 관심 집중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5/24 [16:32]

브라질 Feira APAS 2022, “K-Food 따봉!”

K-Pop처럼 매력적인 K-Food…떡볶이, 스낵 등 관심 집중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5/24 [16:32]

K-Pop처럼 매력적인 K-Food…떡볶이, 스낵 등 관심 집중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브라질 APAS 박람회에서 떡볶이, 스낵, 과일소주 등 K-푸드가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박람회는 올해 36회째를 맞는 남미지역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유력 수입 및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 Feira APAS 2022 현장사진 (사진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6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 '브라질 APAS 박람회(Feira APAS 2022)'에 참가해 2천4백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aT는 한국식품 국가관 부스로 참가해 떡볶이 등 쌀가공식품과 인삼, 차류, 소스류 및 스낵류 등을 선보였으며, 브라질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떡볶이, 스낵, 과일소주 등에 관심이 집중됐다.

 

떡볶이의 경우 브라질에서 즐겨 먹는 요리인 뇨끼의 식감과 유사해 친근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과일소주는 브라질 칵테일 카이피리냐와 유사하다는 평으로 현지 도소매 바이어들의 상담이 쇄도했다. 

 

aT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브라질 현지에서 K-Pop, K-Drama를 필두로 한 한류 열풍이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브라질을 거점으로 남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K-Food의 남미 시장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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