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락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장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성상영 기자

이전락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장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전락 지부장은 “최정우 회장이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했던 새노조와의 대화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약속이 깨지면 평화도 깨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포스코가 얼마 전 또 압수수색을 받았다”면서 “썩는 돈 냄새가 진동하는 포스코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노동자들과 대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포스코센터에서는 제51기 포스코 주주총회가 열렸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