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명절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지급

거래대금 112억원 지급…안정적 자금 운용 돕는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2/09 [11:14]

남양유업, 명절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지급

거래대금 112억원 지급…안정적 자금 운용 돕는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2/09 [11:14]


거래대금 112억원 지급…안정적 자금 운용 돕는다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112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영향 간 많은 업체들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를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앞당겨 명절 전 조기지급을 시행했다. 

 

또한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하며, 협력사 간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 준 많은 협력사와 대리점주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상생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상생경영 문화를 위해 2013년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 및 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으며,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회의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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