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톡스 전문가 ‘브렌트 손더스’ 영입

임시주총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 의장 맡는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17:10]

휴젤, 보톡스 전문가 ‘브렌트 손더스’ 영입

임시주총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 의장 맡는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2/06/29 [17:10]

▲ 휴젤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된 브렌트 손더스. (사진=휴젤)

 

임시주총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 의장 맡는다

엘러간 대표이사 및 회장직 역임한 전문가…날개 달까

 

휴젤이 제22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브렌트 손더스 전 엘러간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보툴리눔 톡신 사업에 정통한 손더스 전 대표가 이사회를 이끄는 의장이 됨으로써, 휴젤의 글로벌 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휴젤은 2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제22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엘러간(현 애브비) 대표이사 및 회장직을 역임한 브렌트 손더스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이 부의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브렌트 손더스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휴젤 이사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임돼 이사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휴젤은 브렌트 손더스가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인 만큼, 자사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수출명:레티보)’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내 포트폴리오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휴젤은 올해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럽 주요 10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에는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휴젤 관계자는 “브렌트 손더스의 이사회 합류는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을 향한 휴젤의 여정에 또 하나의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며 “휴젤의 우수한 제품력에 브렌트 손더스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더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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