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휘, 더블유랩, 센텔리안24, 니들리, 메디앤서, 아윤채, 아크웰, 라카, 토니모리, 안나수이 코스메틱, 지베르니가 8월 1주차와 2주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금주에는 여름철 피부에 미백과 진정효과를 선사하는 세럼, 토닝업 크림, 커버쿠션 제품 등과 함께 기미와 잡티에 효과적인 앰플, 자외선스틱 제품 등이 줄줄이 출시됐다. 데일리로 바를 수 있는 토너와 여름철 과즙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틴트 제품,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력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는 마스카라도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 윗줄 왼쪽부터는 오휘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브라이트닝 듀얼 세럼’, 더블유랩의 ‘화이트홀릭 어웨이크닝 토닝 업 크림’, 센텔리안24의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 제품.아랫줄 왼쪽부터는 니들리의 ‘데일리 토너’와 메디앤서의 ‘포어 콜라겐 마스크’ 제품. (사진=LG생활건강, 더블유랩, 동국제약, 니들리, 삼양)

#오휘(OHUI)

LG생활건강 브랜드 오휘(OHUI)에서는 단 한병만으로도 미백과 진정을 케어할 수 있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브라이트닝 듀얼 세럼’을 출시했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브라이트닝 듀얼 세럼’은 듀얼 텍스처 타입의 브라이트닝 세럼으로,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다크닝 케어와 진정 효과로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신제품은 듀얼 챔버 용기를 적용해 ‘골드 챔버’와 ‘블루 챔버’로 나뉘어 서로 다른 특별한 두 텍스처를 유지한다. 두 포뮬라의 제형이 사용 직전 신선하게 블렌딩 돼 놀라운 발림성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골드 챔버’는 산화 자극 케어와 다크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브라이트닝 애씨드™를 담아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블루 챔버’는 진정에 특화된 시카(병풀추출물)와 스위스산 에델바이스 꽃을 함유한 블랑시카™를 통해 편안한 케어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후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일시적으로 유발된 다크닝 방어 효과, 피부 자극 진정 효과를 입증 받았다. 또한 4주 후 피부 밝기, 피부 톤 균일도가 개선되는 효과도 확인됐다.

#더블유랩(W.Lab) 

메이크업 브랜드 더블유랩(W.Lab)은 바르면 바를수록 화사해지는 ‘화이트홀릭 어웨이크닝 토닝 업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색소 침착과 피부 밝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비타C 캡슐과 비타민 B‧C‧E 등으로 구성된 비타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브라이트닝 과정에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한다.

크림 제형 속 상큼한 비타C 캡슐은 롤링시 체온에 부드럽게 녹으며 촉촉하고 산뜻하게 흡수돼 얼굴 뿐만 아니라 팔꿈치, 무릎, 목뒤 등 착색으로 고민인 바디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센텔리안24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에서는 자사 인기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의 대용량 버전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을 출시했다.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는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이다. 센텔리안24는 집중 기미 케어를 위한 대용량 제품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점보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을 함유했으며, 병풀에서 유래된 멜라닌 특허 성분인 마데화이트™의 함량을 이전 시즌 대비 2배 증량했다. 

또한 브라이트닝 성분 멜라드롭과 멜라닌 특허 성분 3종(Brighlette, 화이트가르시니아, HYWHITHE) 등을 더해 강력한 기미 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

이번 에디션은 10ml 단일 용량이었던 기존 앰플을 3배 증량한 30ml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아침‧저녁으로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양은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에 얼굴, 목, 손등, 팔 등 기미가 생길 수 있는 모든 피부 부위를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담아 환경 친화적인 종이 소재를 전면 도입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붓으로 터치한 듯한 감성적인 수채화 일러스트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니들리 

니들리에서는 저자극으로 매일 순하게 관리하는 데일리 수분 토너인 ‘데일리 토너’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넓은 패드와 넉넉한 에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일리 토너 패드’의 수분 에센스를 그대로 담아 토너 타입으로 새로이 선보인 것이다. 

산뜻하면서도 수분감 가득한 워터 제형이 피부에 수분을 전달해 촉촉하게 가꿔주며, BHA와 PHA 성분을 함유해 데일리로 저자극 각질 케어와 맑고 매끈한 피부 결 정리가 가능하다. 

또한 피부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매일매일 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실시한 피부 겉보습, 피부결, 각질 개선 테스트 등의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력을 입증받았다.

#메디앤서 

삼양사의 더마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에서는 모공 관리에 특화된 콜라겐 마스크 신제품 ‘포어 콜라겐 마스크’를 출시했다. 

포어 콜라겐 마스크는 ‘콜라겐 덩어리 마스크’라는 메디앤서의 기존 콜라겐 마스크 팩 콘셉트를 계승한 제품으로, 100% 프랑스산 콜라겐으로 만든 콜라겐 추출물을 약 83% 함유해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모공 대비 1/3만3334 크기인 500달톤(Da)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메디앤서만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TDS는 피부를 통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포어 콜라겐 마스크는 모공이라는 뜻의 영문 포어(pore)를 제품명에 넣은 것처럼 모공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모공탄력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성분을 추가해 보습‧탄력과 함께 모공 및 피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세로로 길어지는 모공을 일컫는 ‘세로모공’ 개선에 도움을 준다.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는 ‘트리플 포어 솔루션’ 성분이 1만ppm 함유돼 노화로 늘어난 모공을 잡아주고 피지 분비로 인한 피부 번들거림을 케어해 준다. 

또한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쿨링효과를 제공해 더운 여름철 피부 온도 상승으로 발생하는 피부 열감을 낮춰준다.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아윤채의 ‘에어리 베일 볼륨 픽서’, 아크웰의 ‘솔라 디펜스 감초C 선스틱’, 토니모리의 ‘비씨데이션 진정커버 쿠션’, 라카의 ‘프루티 글램 틴트’ 신규컬러 5종. (사진=아윤채, 아크웰, 토니모리, 라카)

#아윤채 

아윤채에서는 뭉침 없는 부드러운 고정력으로 건강한 볼륨 웨이브를 연출하는 ‘에어리 베일 볼륨 픽서’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유연한 셋팅력이 특징인 컬 스타일링 제품으로, 에어리한 컬 스타일링 연출에 도움을 주며 특히 앞머리와 뿌리 볼륨에 특화됐다. 

뿐만 아니라 건조함과 부스스함 방지에 도움을 주는 Airy Veil Complex 함유 제형으로 스타일링 과정에서 모발의 건조함을 방지하며 컬 유지를 돕는다.

아윤채 관계자는 “볼륨 픽서는 요즘 트렌드인 내추럴하고 굵은 웨이브에 딱 맞는 제품으로 모발의 뭉침이나 떡짐 없는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릿지를 살려주는 컬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크웰 

아크웰에서는 눈가 전용 케어 자외선 스틱 ‘아크웰 솔라 디펜스 감초C 선스틱(SPF 50+ PA++++)’을 새로 출시했다. 

‘아크웰 솔라 디펜스 감초C 선스틱’은 특허받은 K-식물 콤플렉스, 한국 고유 식물성 성분인 오이풀추출물과 꼬리풀추출물이 담긴 선스틱 제품으로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눈 시림 현상 없이 편안하게 눈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용성 감초 성분과 비타민C 펩타이드의 더블 시너지 효과로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생긴 눈가의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자외선A‧B는 물론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는 태양광선 와이드 스펙트럼 안심 차단 솔루션으로 일상 속 유해 광선으로부터 눈가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용 4주 후 눈가기미와 잡티 면적 15.95% 개선 효과까지 임상 결과를 통해 확인했다. 

이중 듀얼 코어 타입 구조로 코어밤 부분은 자연스러운 톤업효과와 눈가 기미‧잡티 커버가 가능하며, 링부분은 감초C 에센스가 함유돼 기미‧잡티를 집중 제거하는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갖췄다. 

#라카(Laka)

뷰티 브랜드 라카(Laka)에서는 ‘프루티 글램 틴트’의 신규컬러 5종을 추가 출시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청량한 과즙 컬러와 도톰한 투명 광택이 특징인 글로우 틴트다. 올해 3월 정식출시 전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진행된 프리오더 이벤트에서 5일 만에 전량 소진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브랜드 전체 품목 중 단시간 내 최대 누적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라카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라카는 성원에 힘입어 지난 5월 6종의 컬러를 추가 출시했으며, 약 3개월 만에 또 한번 신규 컬러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과즙에이드 컬렉션’은 청량한 과즙 음료처럼 선명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기존 컬러들 보다 한층 더 높은 채도감을 자랑한다. 

체리 에이드를 연상케하는 ‘115호 엔비’ 컬러부터 수박소다가 떠오르는 ‘119호 드리밍’ 컬러까지 5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색상 출시로 프루티 글램 틴트는 19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토니모리 

토니모리는 강력한 자외선, 마스크 착용과 같이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 커버하는 신제품 ‘비씨데이션 진정커버 쿠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균일하고 미세한 파우더가 얇고 가볍게 밀착 커버돼 섬세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피부잡티 커버는 물론이고 모공과 요철을 블러 처리하듯 커버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3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의 표면부터 깊은 곳까지 촉촉하게 수분 케어를 해주며, 로즈마리‧라벤더‧오레가노‧타임으로 이뤄진 허브 조합이 피부에 보습과 진정 케어를 선사한다. 

또한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자란 병풀을 우려낸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자극받고 예민해진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시킨다. 제품은 피부 진정 효과 테스트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위는 안나수이 코스메틱의 ‘더 마스카라 베이스’와 ‘더 아이래쉬 세럼’, 아래는 지베르니의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1+1 기획세트’ (사진=안나수이,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안나수이 코스메틱

안나수이 코스메틱에서는 어텀 컬렉션으로 ‘더 마스카라 베이스’와 ‘더 아이래쉬 세럼’을 출시했다.

‘더 마스카라 베이스’는 마스카라 전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풍성하게 컬링된 속눈썹을 연출하고 오랫동안 아름다운 속눈썹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촘촘한 스크루 브러쉬가 속눈썹 뿌리부터 꼼꼼하게 컬을 고정해주고 섀도우 네이비(shadow navy) 컬러가 다음 단계 마스카라의 컬러를 더욱 또렷하게 연출해 준다. 

제품은 제트 블랙 컬러가 시그니처인 안나수이 워터프루프/볼륨 마스카라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선명한 블랙 아이래쉬를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다른 신제품 ‘더 아이래쉬 세럼’은 속눈썹 세럼으로 건강한 속눈썹으로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물성 보습 성분이 함유돼 촉촉하고 탄탄한 속눈썹으로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며, 끈적임 없는 라이트한 텍스처로 흡수력이 좋아 아침저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 폼 팁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돼 속눈썹 뿐만 아니라 속눈썹 라인까지 고른 도포가 가능하다. 사용할 때마다 느낄 수 있는 안나수이 시그니처 ‘티 로즈 향’도 특징이다. 

#지베르니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의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에서는 올리브영 단독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1+1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는 일반 마스카라보다 얇은 브러쉬를 자랑하면서 짧은 속눈썹도 한올 한올 쉽게 컬링할 수 있어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제품은 일반 마스카라 브러쉬보다 약 1/3 더 슬림한 2.5mm로, 가루날림 없이 언더래쉬도 깔끔하고 밀착력 있게 표현해줄 뿐만 아니라 유분‧수분‧땀에 번짐없이 화장을 지울 때는 미온수로도 쉽고 깔끔하게 지워져 피부에 자극이 적다. 

마이크로 화이버 덕분에 마치 내눈썹 같은 자연스러운 래쉬 연출도 가능하다. 속눈썹 뿌리부터 가볍게 밀착되는 화이버는 마스카라를 바른 듯 안 바른 듯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연출한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