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 접수

영업점 및 온라인으로, 영업점은 ‘10부제’ 적용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6/12 [11:30]

우리은행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 접수

영업점 및 온라인으로, 영업점은 ‘10부제’ 적용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6/12 [11:30]

우리은행은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생존자금의 신청을 오는 15일부터 받는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했다.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는 출장소를 제외한 서울 시내 우리은행 영업점과 자치구별로 지정된 장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소재 350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는 25개 자치구 전체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지원한다.

 

 

영업점 방문 신청은 출생연도에 따른 10부제가 적용된다. 첫날인 1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0’인 사람이 가능하다. 26일에는 끝자리 ‘5’인 사람이, 26일에는 ‘9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 가능 시간은 은행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생존자금을 받고자 하는 자영업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 제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은행과 거래하지 않더라도 영업점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조건과 지급 일정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또는 사업장이 있는 구청에 하면 된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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