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4개팀 참가 ‘품질혁신’ 우수성 입증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개최된 ‘2021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21 Hyderabad,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에 4개팀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세계 13개국에서 904개팀 6,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총 9개 회사 24개 팀이 출전했다.
또 무결점 분임조는 발전기 전압조정설비 모의시험장치 개발로 계획정비시간을 단축했고, 디지털 분임조는 가스터빈 연료제어계통 개선으로 고장건수를 감소해 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34개의 금상을 보유하게 됐다.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대회에는 올해 국내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3개 팀이 출전예정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서부발전의 뛰어난 발전설비 운영능력과 개선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글로벌 최고 품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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